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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운 목표가 생기다 : sub-3 (풀코스 3시간 이내 완주)

 올해 새로운 목표가 생기다 : sub-3 (풀코스 3시간 이내 완주)

예전에 와이프가 한번 질문한 적이 있었다. "달리기 기록 욕심이 없어!?"

그때 나는 "기록 욕심은 그다지 없어 ㅎㅎ;;"라 대답했다. 사실, 나의 첫 풀코스 마라톤인 작년 JTBC 마라톤을 준비할 때만 하더라도 기록 욕심이 많았다.

아니 그냥 무작정 잘 뛰고 싶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목표가 없어서 그런가?

첫 풀코스 마라톤이 끝난 후, 달리기에 대한 열정이 거품처럼 사라졌었다. 2023 JTBC 서울마라톤 풀코스 기록 03:41:48 (SUB4) 그렇게 4개월 동안 달리기를 하는 둥 마는 둥 지내다 올해 동아마라톤 이후 아내와 같이 뛰기 시작하면서 달리기가 다시 재밌어졌다. 다 꺼진 줄 알았던 불꽃이 조금 살아났다랄까?

그러나 여전히 기록에 대한 욕심은 없었다. 그러다 5월 30일 목요일 유튜브에 스톤러닝 원형석님의 보스턴 마라톤 동영상을 보았다.

와..! 그 35분 동영상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 에너지, 그 열정에 가슴이 뛰었다.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