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골뱅이나 소라는 좋아합니다. ㅎㅎ 이상하죠?
아마 첫인상이 좋았기 때문일 거예요. 저희 엄마가 소라를 진짜 진짜 맛있게 삶으시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냉동 골뱅이를 엄마의 방식으로 삶아보려고요.
(소라가 아니라 너무 아쉬워요ㅜ.ㅜ) 마켓컬리에서 구입했고 150g에 8690원이었어요. 저 혼자 먹기는 딱이었습니다.
삶아져 있는 골뱅이살이지만 냉동되어 있어서 다시 끓여줘야 해요. 비법은 그 끓이는 물이 잔치국수 육수입니다.
저는 육수 명장 2알과 청수우동다시를 섞어서 만들어줬어요. 그리고 냉동상태 그대로 넣어서 데워주었습니다.
사실 처음 삶을 때 이 국물을 사용하면 더 맛있겠지만 이미 삶아져 있어서 이 정도에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얼었던 골뱅이가 녹으면서 다시 말랑해지면 꺼내어 놓습니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데 빨리 먹고 싶더라고요 ㅎㅎㅎ 사실 골뱅이 삶은 국물은 어묵 삶을 국물이었어요. 어묵까지 삶고 나니 근사한 점심 메뉴가 완성되었...
원문 링크 : 골뱅이 맛있게 삶기(마켓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