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오토메 게임의 배드엔딩 금눈새 * 여자주인공 : 에밀리아 클레 오토메 게임 속 시한부 여주인공, '오필리아 윈드로제' 후작 영애의 친구로 고용되었다. 오필리아가 죽은 후 가문을 나가려고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진정한 여자들의 우정을 보고 싶을 때 그 게임의 여주인공은 시한부였고, 나는 원래 그 애가 죽고 난 이후 남주인공들에게 기웃대다 플레이어에 의해 퇴치당하는 악역 친구였다.
그 애가 죽고, 나는 알아서 이 작품에서 퇴장해주기로 했다. 그런데, 어째.
주변 사람들 반응이 좀 이상하다. “저는 오필리아의 또래 친구가 필요해서 후작가에 왔어요.
오필리아는 죽었고요.” 다 아는 소릴 왜 다시 하냐는 듯한 시선.
나는 간단하게 말했다. “그러니까 이제 후작가를 나가야죠.”
왜인지 두 남자는 기가 막히단 얼굴을 했다. 왜 그럴까, 날 오필리아 옆에 달라붙는 날파리 쯤으로 생각하던 사람들이?
금눈새 <그 오토메 게임의 배드엔딩> 재탕한 작품. 처음 봤을 때는 되게 열심히 읽었던 기...
원문 링크 : 115. 금눈새 <그 오토메 게임의 배드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