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여관 박영 *남자주인공: 서국 - 건축 사무소 ‘이재’의 1팀 팀장. 유혹에 약한 아버지를 닮지 않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며 살아간다.
누구에게도 관심을 주지 않으려 했지만, 십수 년 전 호숫가에서 건져 낸 소녀가 여자로 자란 것을 본 후로 잊히지 않는다. *여자주인공: 정윤서 - ‘윤’ 갤러리의 실장.
키워 준 아버지 손에 어머니를 잃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혼자 남아 죽으려 했으나 살라고 말한 소년 때문에 훗날 사랑을 경험한다.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 이야기가 필요할 때 조용한 무정을 떠들썩하게 만든 살인 사건의 중심인 김이서. 죽어도 싼 년의 딸, 짐승만도 못한 놈의 자식이던 ‘이서’는 엄마가 발견된 호숫가에서 몸을 던지려고 한다.
“야. 하지 마라.” “…….”
“네가 열 번 뛰어들잖아? 그럼 난 열한 번 들어가서 너 건져.
괜히 힘 빼지 마.” 누군가의 이타심으로 김이서는 ‘정윤서’로 살기로 하고 십수 년 후 자신을 구한 남자를 감나무 아...
원문 링크 : 119. 박영 <만추 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