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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한여름 <올림피언>

 138. 한여름 <올림피언>

동계 올림픽을 166일 앞둔 여름. 쇼트트랙 국가대표, 여준은 짝사랑하던 선배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지훈의 룸메이트가 되어 설레는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한다.

“안녕하세요…… 저, 이여준이라고 합니다.” “알아.”

두근거림과 기쁨도 잠시, 가까이서 겪은 지훈은 좋아하는 게 미안할 만큼 오직 운동만 아는 사람인 데다 자신에게는 별 관심이 없는 듯해 실망감만 늘어 간다. 훈련에 매진하던 어느 날, 지친 여준에게 지훈이 다가오고.

“나 기다렸다 같이 자. 훈련도 같이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메달 따게 해 줄 테니까.” 갑작스러운 지훈의 호의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와중에도 올림픽 개최일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한여름 리디북스 출간작 정보(2023. 09. 12. 기준) <올림피언>, <너랑 자느니 차라리>, <세헤라자데>, <서울 여름 커피>, <순정>, <런던 겨울 홍차>, <불온>, <오웬가의 소년들> 등 한여름 <올림피언> 기억에 따르면 분명히 예전에 한 번 보고 그럭저럭 넘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