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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데빌지니 <주인공을 입양했더니 장르가 바뀌었다>

 215. 데빌지니 <주인공을 입양했더니 장르가 바뀌었다>

주인공을 학대한 죄로 매번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악녀에 빙의했다. 하지만 내가 악녀가 되었다고 주인공을 학대할 이유는 전혀 없지.

주인공을 학대하는 대신 잔뜩 확대해버리겠다 다짐했는데…! ‘자, 레오야.

아- 해볼까?’ [동기화 진행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벨린다 언어로 번역됩니다.] “입 벌려, 쥐밤톨.”

이놈의 망할 시스템이 내 입을 지옥의 주둥아리로 만들어버렸다. 그런데 어쩐지… 악녀 생활이 생각보다 잘 맞는다?

“게을러빠진 것들. 내가 발 디딜 곳에 레드 카펫을 깔라고 대체 몇 번을 말하게 하는 거야!”

“왕도에서 최고로 잘 나가는 파티세리에서 한정판 마카롱을 종류별로 사 오도록.” “구하기가 어려워?

멍청하긴. 가게 앞에서 노숙하면 되잖아.”

돈, 권력, 미모. 거기에 시스템 창까지 총동원해 벨린다에게 닥친 문제들을 해결했더니… “벨, 나와 결혼해 주지 않겠어?”

“주인님, 주인님은 왜 날 좋아하지 않아?” “블랑쉐 님, 당신은 이 흑백 세상의 유일한 예외입니다.”

게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