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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스테고사우루스 <아주 여린 풀>

 321. 스테고사우루스 <아주 여린 풀>

스테고사우루스 <아주 여린 풀> 레드필로우 * 공: 태이범(24세) 랑국의 태자, 호랑이 수인으로 어릴 적 아끼던 흰 토끼를 마음에 담아 두고 있다. 황궁 밖에서 좋아하는 사내가 생겼는데 언제 정체를 밝힐지 고민. * 수: 강은산(20세) 하얀 토끼 수인으로, 문무 모두 출중하다.

사랑에는 관심 하나 없었는데 장날 만났던 이름 모를 사내에게 자꾸만 마음이 간다. * 이럴 때 보세요: 평화로운 분위기의 동양풍 수인물이 보고 싶을 때 무료한 황궁 생활을 타파하고자 민생을 살핀다는 핑계로 월담한 태자, 태이범. 발 닿는 대로 걷던 그는 서책방에 당도한다.

그곳에서 만난 훤칠한 사내. "나중에 재미난 매설 좀 보여 주십시오."

세상은 넓고, 잘난 사내도 많다고 생각했다. 분명 그게 전부였는데 왜 그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지.

한눈에 반한 사내를 다시 한번 보고자 태자의 민생 살피기는 계속 이어지는데....... '요 귀는 나만 보여 주어야 해, 알겠지?'

'범이 형아만 보여 줄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