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시절, 항상 반장을 도맡았던 아이가 있었다.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많고, 선생님들은 늘 “예의 바르고 솔선수범하는 아이”라고 적어두었다.
하지만 그 아이가 훗날 배우가 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다. 스스로도 마찬가지였다.
그저 마이클 잭슨 노래에 빠져 춤을 따라추던 평범한 아이였다. 그런데, 단 한 장의 사진이 운명을 바꿔버렸다.
사진관에 걸린 얼굴, 그리고 시작된 제안 고등학교 3학년, 동네 사진관에 걸린 사진 속 그녀를 우연히 본 한 매니저. 그는 바로 연기를 해볼 생각 없냐며 제안을 건넸다.
연기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랐지만, 뭔가 끌렸다. 수능과 실기 시험을 단번에 통과해 단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그녀.
하지만 화려한 시작은 아니었다. 오디션에서 100번 넘게 떨어지고 또 떨어졌다.
눈물로 버틴 시절이 길었다. “그 작품이 아니었다면, 난 연기를 못했을 수도 있어요.”
그렇게 버티던 시절, 어느 날 촬영장이 눈보라로 멈춘 적이 있었다. 스태프들은 화...
원문 링크 : 사진 한 장으로 인생이 바뀐 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