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 말고 라면 주세요” 일본서도 통한 K누들 '불닭볶음면'의 인기가 일본 라면 시장의 명가들을 넘어섰고, '뷰티 디바이스'로 급성장한 국내 기업이 일본 화장품의 대명사를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바로 삼양식품과 에이피알의 이야기입니다.
K-푸드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면서,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이 일본의 오랜 전통 기업들을 앞지르거나 턱밑까지 추격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양식품과 에이피알이 어떻게 일본 기업들을 뛰어넘었는지, 그리고 K-콘텐츠의 힘이 어떻게 이들의 성장을 이끌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불닭의 힘'으로 日 라멘 명가 꺾었다?
삼양식품 시총 역전극 최근 삼양식품의 주가는 그야말로 파죽지세입니다. 8일 기준 삼양식품의 시가총액은 약 10조 9,605억 원을 기록하며, 미국 라면 시장 1위인 '도요수산(약 10조 5,200억 원)'이나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 개발사인 '닛신식품홀딩스(약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