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벽, 신선한 식품을 우리 집 문 앞까지 배달해주는 사람들의 노력 뒤에는 묵묵히 일하는 물류센터 직원들이 있습니다. 특히 영하 18의 냉동창고는 극한의 환경이죠.
그런데 최근, 이 냉동창고에서 일하던 한 50대 직원이 쓰러져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경찰이 '부검'을 의뢰했다는데, 과연 이 사고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1. '부검'으로 밝혀질 진실...
무슨 일이 있었나? 지난 20일 밤 9시 10분경, 경기 용인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신선식품 분류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진 것입니다. 동료들의 신고로 병원에 긴급히 이송되었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오후 5시부터 일을 시작해 불과 4시간 만에 쓰러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외부 충격이나 안전사고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정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