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노조 7년 만에 파업 > 현대자동차 노조 조합원들이 3일 울산 염포로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우리가 이긴다”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산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신사업과 해외 공장 증설 시 노조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요구를 내걸고 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이번 사태는 지난 2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노란봉투법이 무엇이고, 왜 산업계를 흔들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현대차 노조의 '경영 간섭' 요구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올해 단체협약에 새로운 조항을 추가하려 하고 있습니다.
노조의 요구 사항: 앞으로 현대차가 로봇, 미래항공교통(AAM) 등 신사업에 진출하거나 해외 SKD(부분조립생산) 공장을 증설할 때 노조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노조의 주장: 노조는 이러한 요구가 '고용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