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3회는 한마디로 “아… 이제 팀이 갈린다” 그 느낌이 확 왔어요. 지성(이한영) 쪽은 든든한 어른들이 붙기 시작하고, 박희순(강신진) 쪽은 은근히 사람을 조여오는 기세가 더 짙어졌달까요.
특히 대사 몇 줄이 되게 쎄게 박혀서, 보고 나서도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았어요. “부모님 절 낳으시고…” 이한영-임정식 티키타카가 숨통 트이더라 이번 화 초반에 이한영이 일단 “해치웠다(?)”
싶은 사건이 있었잖아요. 연쇄살인범을 잡아들이는 과정 자체가 꽤 거칠었는데, 그 뒤에 상사인 임정식(수석부장판사)한테 한 소리 듣는 장면이 바로 이어져서 긴장감이 팽팽했어요. mbc 근데 여기서 이한영이 갑자기 “부모님 절 낳으시고 수석부장님이 저를 기르셨다” 이런 식으로 툭 던지니까, 와… 분위기가 순식간에 풀리더라구요 ㅋㅋ.
임정식도 화내다 말고 웃는 그 표정이 너무 사람 같아서, 이런 장면이 있어주니까 드라마가 숨 막히기만 하지 않고, 잠깐 숨 돌릴 틈이 생겨서 좋았네요. 그리고 임정식이 “윗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