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는 흔히 장사를 잘 하는 사람에게 “상술이 뛰어나다”고 말한다. 그런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어가면 무엇인가를 반드시 사 들고 나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상술(商術). 사전적 의미는 ‘장사하는 솜씨’로 개념상 차이는 있지만 요즘 말하는 마케팅과 유사하다.
빠르게 유통업이 변화하면서 ‘상술’이 마케팅으로 변화했을 뿐이다. 마케팅과 상술 그 경계선 마케팅과 상술은 어감상 차이가 있다.
마케팅은 기업활동의 중요한 영역으로 인식되는 반면 상술은 온갖 ‘감언이설’로 물건을 파는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는 그랬다 치더라도 지금은 소비자를 속일 수가 없는 세상이다.
다양한 정보를 갖고 있는 소비자를 상대로 속임수를 쓰는 것은 무덤을 파는 행위다. 다양한 정보를 갖고 있는 소비자를 상대로 속임수를 쓰는 것은 무덤을 파는 행위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상술’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과거의 불신과 상업을 천시했던 유교적인 의식의 잔존이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이러한 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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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마케팅은 상술(商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