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사는 삶 <조화로운 삶>의 공동 저자인 헬렌 니어링과 스코트 니어링은 부부로 번잡한 도시를 떠나 미국 북동부 버몬트주의 작은 마을로 이주했다. 그리고 20년이 넘는 세월을 그곳에서 살며 노동 4시간, 지적활동 4시간, 친교활동 4시간의 원칙을 삼고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헬렌 니어링은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유럽 여러 나라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등 문명 생활을 즐기며 살았다. 스코트 니어링은 저술과 강연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저명한 교수 출신 인사다.
화려한 경력을 가진 이들이 버몬트로 이주한 것은 자본주의와 제국주의 사회의 대안으로 '생태적 자치사회'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들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되도록 손을 이용해 일했으며, 자급자족을 통해 최소한의 먹을 것을 생산했다.
또한 돈을 모으지 않고, 고기를 먹지 않는 단순한 삶을 살았다. 이들의 삶은 전세계적으로 귀농과 채식의 붐을 일으켰으며, 한마디로 새로운 삶을 모색하여 제시한 이상적 삶의 구현자라고 할 수 있...
원문 링크 : 법정스님 '단순하게 사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