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말씀 <아미기프트> 사람은 자연으로부터 그 질서와 겸허와 미덕을 배워야 한다. 법정스님 '인간의 배경' 중 자연은 선생이다 자연은 거대한 교실이자 위대한 스승이다.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 한 그루의 나무, 한 마리의 나비, 한 마리의 새, 바람, 흙, 돌, 비, 해, 눈 등은 모두가 선생이다. 우리는 그것을 통해 삶을 배우고, 지혜를 기르고, 몰랐던 무지를 깨닫게 된다.
그런데 객인 우리가 스승인 자연은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려고 한다. 그 모든 것은 우리들의 욕심을 위해서다.
함부로 강물을 막고, 산을 깎아내리고, 나무를 베어내고, 갯벌을 메우고 간척지를 만든다. 그러다 보니 우리에게 배신을 당한 자연은 분노하고, 우리는 그 대가를 톡톡히 겪는다.
객이 주인의 집을 가로채는 것은 강도짓과 같다. 객인 우리가 주인인 자연을 인위적으로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자연을 강탈하는 것과 다름없다.
자연은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다. 언제나 순리에 따라 움직이고 순리에 따라 오늘을 간다. ...
원문 링크 : 법정스님 '자연은 선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