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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 구석기 시대 조각의 미와 의미

 비너스 : 구석기 시대 조각의 미와 의미

비너스 : 구석기 시대 조각의 미와 의미 역사 교과서의 첫 장을 열게 되면 우리 인류의 시작을 알리는 구석기 시대를 만나게 된다. 기록이 남아 있는 역사 시대와 대비해서 문자 기록이 없는 구석기, 신석기 시대를 흔히 선사시대로 부르는데 그중에서도 구석기 시대는 정말 까마득한 옛날 (약 70만~1만년전)이다.

선사시대의 삶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단서는 유물과 유적뿐인데 이마저도 너무 오래전 일이고 남아있는 유물이 없어 당시 사람들의 생활은 상당 부분 추론과 상상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구석기 사람들은 무엇을 상상하고 바라면서 살았을까?'

하는 물음은 '어디에서 살았을까?' 보다 훨씬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그때 예술이나 종교라고 이름 붙일 어떤 행위가 있었을까...? 그런데 그런 호기심 어린 질문에 대한 답을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물이 있다.

바로 구석기 비너스가 그것이다. 자, 우선 어떤 것들인지 먼저 한 번 보도록 하자.

Dolni Vestonice (돌니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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