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르나바 마레(Târnava Mare) 강을 따라 자리 잡은 시기쇼아라(Sighișoara)는 유럽의 보석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관광지입니다. 특히,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유럽 내 몇 안 되는 요새 도시 중 하나라는 점이 특별합니다. 1280년에 "Castrum Sex"라는 이름으로 처음 기록되었지만, 그 이전인 1191년부터 존재했다는 증거도 있습니다.
시기쇼아라(Sighișoara)는 12~13세기 헝가리 왕국의 국경을 지키던 색슨족 정착민들이 건설한 요새 도시입니다. 이들은 요새 안에 색슨족, 루마니아인, 헝가리인 장인들을 모아 함께 살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 요새 도시는 샤에스부르크(SCHAESSBURG), 시기쇼아라(Sighișoara), 세게스바르(SEGESVAR)라는 세 가지 언어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각 장인들은 탑을 관리하는 길드로 조직되어 운영되었습니다.
요새를 둘러싼 방어벽은 총 길이가 960m에 달하며, 원래 14개의 탑이 있었지만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