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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부산 국제영화제? 아니! 부카레스트 국제영화제도 있다. -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 '지구 종말이 오더라도 너무 큰 기대는 말라'

 BIFF? 부산 국제영화제? 아니! 부카레스트 국제영화제도 있다. -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 '지구 종말이 오더라도 너무 큰 기대는 말라'

우리가 아는 BIFF는 부산 국제영화제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인데 루마니아 부쿠레쉬티에서 개최되는 영화제 (Bucharest International Film Festival)도 같은 약칭을 사용하고 있다. 솔직히 BIFF를 약칭으로 사용하는 국제영화제들이 꽤 있는 것은 사실이다. 2023년, 28회를 맞이하는 한국의 BIFF는 69개국 공식 초청작 209편, 커뮤니티 BIFF 상영 60편 등 총 269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영화제 중 하나이지만 루마니아의 BIFF는 19회임에도 아직 10개국 약 30여 편이 출품되는 작은 영화제이다.

부카레스트 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들을 자주 소개했는데 2017년에는 한국 영화 특별전을 열었으며 '초미의 관심사 (남연우 감독)'와 '도망친 여자 (홍상수 감독)'가 경쟁 부문에 출품된 2020년에는 홍상수 감독이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열렸던 19번째 부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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