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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다른 세상이었다”… 루마니아 국가대표 출신 크리스티안 둘카, 짧았던 K리그 생활을 돌아보다 - 아들이 태어난 나라, 그립고 따뜻했던 기억

 “포항은 다른 세상이었다”… 루마니아 국가대표 출신 크리스티안 둘카, 짧았던 K리그 생활을 돌아보다 - 아들이 태어난 나라, 그립고 따뜻했던 기억

루마니아 클루즈 지역 언론인 'Monitorul Cluj'는 클루즈 출신으로 해외에서 활약했던 루마니아 선수들을 인터뷰하는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이 시리즈는 루마니아 축구가 해외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각국 팬들의 문화는 어떤지, 그리고 고향을 떠난 선수들에게 가장 인상 깊게 남은 순간은 무엇이었는지를 담고 있다.

크리스티안안 둘카 [사진 출처: 루마니아 축구협회] 최근에는 전 루마니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바 있는 크리스티안 둘카(Cristian Dulca)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한 루마니아 국가대표 수비수였던 그는 1999년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 기대를 안고 한국 무대에 진출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으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둘카 본인에게 한국에서의 짧은 시간은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했던 인생의 전환점”으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