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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능숙도 지수(EF EPI) 2025: 루마니아 ‘영어 강국’ 도약, 한국은 답보… 일본 최하위권으로 추락

 영어 능숙도 지수(EF EPI) 2025: 루마니아 ‘영어 강국’ 도약, 한국은 답보… 일본 최하위권으로 추락

글로벌 교육 기업 EF(Education First)가 5일 발표한 ‘2025년 영어 능숙도 지수(EF EPI)’에서 동유럽 루마니아가 세계 11위에 오르며 서유럽 강국들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은 중위권에 머물렀고 일본은 최하위권으로 밀려나는 등 아시아 국가들의 명암이 뚜렷하게 갈렸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123개국, 220만 명의 영어 능력을 분석한 결과다. 네덜란드는 624점으로 7년 연속 1위를 지켰으며, 크로아티아(617점)와 오스트리아(616점)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루마니아, 11위로 도약… 자막 문화·IT 산업·언어적 유사성 효과 루마니아는 605점을 기록해 세계 11위에 올랐다. 이는 핀란드(12위, 603점), 프랑스(38위, 539점) 등을 앞서는 성적으로, ‘매우 높음’ 등급에 해당한다.

보고서는 루마니아의 영어 능력 향상 배경으로 더빙보다 자막 시청이 일반화된 문화 IT 아웃소싱 산업 성장으로 늘어난 실무 영어 사용 루마니아어와 영어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