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Wikipedia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많다. 그런데 일부 기업들은 명확하게 유럽의 범위를 정하지도 않고 유럽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한다.
유럽의 범위는 정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럽이라는 대륙은 애매모호한 점들이 많다. 키프로스, 터키, 카자흐스탄이 지리적으로 아시아에 가깝지만 유럽이라고 불리니 너무 광범위하고 복잡하니 유럽권 시장을 공략한다가 적합할 듯하다.
그럼 유럽 시장을 러시아, 터키 등을 포함시켜 약 8억 5천만 명의 시장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EU 국가들만을 한정하여 약 4억 5천만 명의 시장으로 볼 것인가? 기업 입장에서는 FTA를 맺은 EU를 유럽 시장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EU는 공식 언어만 해도 24개나 되고 지정학적, 문화적, 역사적으로 국가 간의 관계도 복잡한데 5억에 못 미치는 시장으로 그리 크게 보이지 않는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러시아를 제외하고 영국과 EU에 가입하지 않은 구 유고 연방의 국가들과 노르웨이, 스위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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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유럽 시장 개척과 진출 (1) - 무지하면 계획은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