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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 공무원의 자녀 양육에 대한 생각

 외벌이 공무원의 자녀 양육에 대한 생각

요즘 공무원의 인기가 그닥 좋지 않습니다. 저는 2005년 7월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IMF의 영향으로 공무원의 인기는 높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인재들이 공무원으로 몰리는 것은 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그리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릴 때만 하더라도 아버지는 가부장적이며 집안의 기둥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친한 친구처럼, 그리고 다정한 엄마처럼 함부로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존재였죠.

그래서 아빠들이라면 다 그랬을 거 같지만, 아버지와 대화는 별로, 거의 없었습니다. 요즘은 친구같이 다정한 아빠들이 참 많습니다.

저도 고민이 있으면 아빠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아빠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게임도 같이 해보고, 편의점 외식도 종종 합니다.

요즘 학원 안다니는 아이들 거의 없죠. 제 아들도 영어 학원, 독서 학원 등 몇몇 곳을 다녔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점점 스트레스만 많아졌고, 엄마와도 자주 충돌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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