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꺼진 사무실에서 혼자 불 켜고 야근하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공무원은 일이 많아요.
의자에 걸린 민방위복이 눈에 띄는군요. 제가 있는 곳 말고도 불이 켜진 곳이 있네요.
파견 복귀 후에 업무가 많은 곳으로 발령을 받아 요즘 일이 아주 복터졌습니다. 맞은 편 보건복지부도 불이 환하게 켜져 있습니다.
요즘 한창 이슈인 의료 문제로 한동안 시끄러울 듯 합니다. 전 사실 직장에서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하기 보단 제2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관심이 많습니다.
명퇴를 꿈꾸며 명퇴 전까지 무얼 해야 할지 차근차근 고민해 보고 있습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일에 기회가 있다.
보상의 시계는 천천히 돈다. 내 삶을 이끌어 가는 것은 나 자신이다.
세이노의 가르침 중에서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책 입니다. 보면 볼수록 "세이노"라는 저자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나는 이처럼 피보다 진하게 살았던 적이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현재 나는 컨베이어 밸트 안에서 허우적 대며 일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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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공무원은 야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