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공포게임으로 나온 8번 출구라는 게임을 영화화한 "8번 출구"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고 왔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 같아요.
청소년들이 많이 보러 왔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재미없다.
지루했다 등의 애기도 있었지만 저는 무기력함, 개인주의, 고독과 외로움 등 현대인의 고뇌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1. 반복보다 더 무서운 건 ‘무감각함’ '8번 출구'에서 주인공은 무기력하게 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그 반복 자체보다, 그 안에서 무감각해지는 인간의 감정에 주목합니다. 처음에는 당황하고, 저항하고, 분노하지만 결국 그는 주변의 일상에 순응하고 마비되어 갑니다.
반복의 끝은 체념이고, 체념은 무관심으로 이어집니다. 이 감정의 흐름은 현대 도시인의 삶과 놀라울 만큼 닮아 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지하철을 타고, 업무에 시달리며, 피로에 짓눌려 잠드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살아있다'고 느끼고 있는 걸까요? 이 질문은 단지 영...
원문 링크 : 8번 출구가 보여주는 도시인의 무감각함과 사회적 고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