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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바다거북이를?" 매일 거북이 볼 수 있는 이곳은?

 "해변에서 바다거북이를?" 매일 거북이 볼 수 있는 이곳은?

스리랑카 남부 해변 도시 히카두와는 서핑과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작은 도시로, 수도 콜롬보에서 버스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다. 해안선을 따라 작은 숙소와 식당이 늘어서 있고 물가도 비교적 저렴해 며칠 머물며 쉬어가기 좋다.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걷다 보면 자연스러운 해변 풍경이 펼쳐지는데, 이곳의 매력은 거친 파도 소리와 함께 평온한 바다 분위기에 있다.

터틀비치는 히카두와 해변 중에서도 특히 야생 바다거북이가 자주 올라오는 곳으로 알려진 구간이다. 일부러 만든 장소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해변인데, 거북이가 가까이서 수영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다가가도 크게 반응하지 않는 편이라 사진 촬영도 비교적 수월하지만, 거북이를 만지거나 위협하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현지에서 해초를 팔며 거북이에게 먹이를 주려는 시도도 있지만, 야생 거북이의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지켜보는 편이 더 바람직하다.

방문 시 주의할 점으로는 특별한 입장료나 예약이 필요 없다는 것과, 거북이를 보려면 특정 시간대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있다.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주치게 되며, 한두 번의 방문으로도 주변 풍경과 함께 거북이의 모습을 충분히 관찰할 수 있다. 히카두와에서의 체류 기간은 4~5일 정도로 여유를 두면 해변 산책과 거북이 관찰을 천천히 즐길 수 있다. 스리랑카 배낭여행 일정에 히카두와를 포함한다면, 해변을 천천히 거닐며 야생 거북이를 자연스럽게 만나는 경험이 크게 추천된다.

# 바다거북이 # 스리랑카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