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진로, '더 빠르게 실패하기'가 답이었습니다 저는 6살 딸을 키우는 평범한 아빠입니다. 요즘 우리 딸은 미술 학원에 다니는데, 그림을 그릴 때마다 제 눈에는 또래보다 뛰어나 보이더군요.
'혹시 미술에 재능이 있는 걸까? 지금부터 집중적으로 미술을 시켜야 할까?'
이런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습니다. 또 다른 날에는 발레 수업에서 돌아온 딸이 거실에서 춤을 추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발레리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렇게 아이의 작은 재능이 보일 때마다 부모로서 진로를 미리 정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존 크럼볼츠의 '더빠르게실패하기'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 모습이 부끄러웠어요. 어떻게 6살 아이의 진로를 벌써 정하려 했을까요?
심지어 제 자신도 20살에 선택한 전공이 정말 맞았는지 확신할 수 없는데 말이죠. 내 진로 선택의 후회담 저는 전기공학을 전공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저 '취직이 잘된다'는 이유로 휩쓸려...
원문 링크 : 책 '더 빠르게 실패하기': 아이 교육에 적용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