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을 준비할 때 많은 학생들이 이메일 작성법에만 집중한다. 하지만 교수에게 연락하기 전, 정작 중요한 사전 조사를 건너뛰는 경우가 많다.
내가 박사 과정 중 가장 후회했던 일 중 하나는 지도교수를 고를 때 논문 주제만 보고 결정했다는 것이다. 연구실 문화, 졸업생 진로, 펀딩 상황은 나중에야 파악했다.
컨택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항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3년 이내 졸업생 현황을 확인하라.
구글 스칼라나 링크드인으로 해당 교수 연구실 출신들이 어디에 취업했는지 추적할 수 있다. 졸업까지 걸린 기간도 함께 파악하면 좋다.
둘째, 현재 연구비 수주 상황을 살펴보라. 교수 개인 홈페이지나 정부 과제 공개 데이터베이스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확인할 수 있다.
펀딩이 끊긴 연구실은 장학금 지원이 불안정할 가능성이 높다. 셋째, 연구실 내 인원 구성을 파악하라.
박사생이 지나치게 많으면 교수의 개인 지도 시간이 줄어든다. 반대로 너무 소규모라면 협업 환경이 제한될...
원문 링크 : 지도교수 컨택 전에 반드시 확인할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