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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과 배암의 양자 얽힘! 심산행 이야기

 산삼과 배암의 양자 얽힘! 심산행 이야기

코로나가 재유행하고 병원에 가봐야 푸대접 받기 일상이라 그런지 9월 들어 산삼을 찾는 분들이 있어 오늘도 새벽밥 챙겨먹고 심산행 나서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새벽 4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산행지에 도착하면 어둠이 가시고 사물이 구별할 수 있을 정도의 밝기가 됩니다.

산행지 입구...어제 비가 왔나봅니다..이 계곡 물줄기 따라 올라가면 산삼이 자리잡고 있겠죠.. 어느덧 계곡은 좁아지고 물줄기가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이 즈음이면 집중을 해서 탐색을 해보아할 때 입니다.. 그런데 해가 올라오니, 숲속엔 안개가 짙어지기 시작하네요...

안개를 피해 소나무 능선쪽으로 향해 봅니다. 빨간 딸이 보이는 순간..급 반색하여 자세히 보니..

오미자입니다...오미자 덩굴아래 숨어있는 산삼이 아닐까 내심 기대했는데..ㅎㅎ 쉽게 보여주면 산삼이 아니지요!! 능선 하나를 넘어 다른 계곡쪽으로 느타리버섯 유생들이 한참 올라오고 있는 바로 옆에 5행...어린 심들이 한 모데기입니다.

누군가 씨를 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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