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여의도 불꽃축제 타이밍 맞춰 나갔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생각했다면 역시 남도 이미 생각하고 있다. 한강 가까워지니 급 밀리는 자동차들ㅋㅋ 한참을 가다 서다 하다 보니 겨우 보이는 불꽃쓰 빼-꼼 빼-빼-꼼 다시 또 보이라는 불꽃은 안 보이고 경찰아조씨들 삐뽀 불빛만 보인단 좀 지나가니 오른쪽에서 터져대는 불꽃들 막 찍어도 화려한 불꽃 서울은 분명 멋진 도시이다.
뭘 나타낸건지 모르겠지만 신기했음 이날 모였던 백만 인구 중 하나였던 너희와 나 대교 지날 때쯤엔 폰도 잘 안 터지고 불꽃축제 마무리쯤 다들 인스타 업로드를 하는지 업로드도 버벅였다. 너희는 sns따위가 아닌 두 눈에 잘 담고 기억에 새겼을까?
오늘도 역시 ”그런 건 잊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기억하고파서 간 것이니 내가 기억하면 되기 때문.
하지만 내 기억력도 비상치 못함에 여기에 기록해둔다..ㅋㅋ 너희는 불꽃을 담고 나는 그런 너희를 담고 짝사랑도 이런 지독한 짝사랑이 또 있을까 싶다....
원문 링크 : 막 찍어도 예쁜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