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어린이정원에서 실컷 놀고 나니 아이들이 먼저 말하더라고요. “돈가스 먹고 싶어.”
원래는 용리단길에서 유명하다는 다른 돈까스집을 가보려 했는데 매장이 생각보다 협소했고 좌석이 모두 다찌석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매장 안에 테이블석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선택한 곳이 오제제 신용산점이었답니다. 오제제 신용산점은 신용산역과 연결된 아모레퍼시픽 지하에 있어요.
용리단길 초입이라 접근성도 좋고 층고가 높아 답답하지 않은 개방감도 마음에 들었죠. 주말 저녁 오제제 웨이팅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일요일 저녁 6시가 조금 지난 뒤였어요.
그런데 이미 만석을 넘어 대기팀이 40여팀이나 됐죠. 대기 공간이 넉넉해서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돼요.
순간 포기할까 했는데 아이들이 기다려도 먹고 싶다고 해서 결국 기다리기로 했어요. 실제 대기 시간은 약 1시간 정도였답니다.
오제제 메뉴 다행히 대기 중에 미리 주문을 넣을 수 있었고 자리에 앉은 뒤에는 음식이 오래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