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페낙 Daniel Pennac 소설처럼 comme un roman 모로코 카사블랑카 출신의 작가 다니엘 페나크의 독서론을 담은 에세이 물론 아래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참 좋아하는 작가이다. 다니엘 페나크는 소설처럼.
이 책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한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교과서적으로 완독을 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한다.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책 읽는 습관을 들이려면 단 한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아무런 대가도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그야말로 아무것도.
마치 무슨 성벽이라도 두르듯 책에 대한 사전 지식을 동원하지 말아야 한다는것. 그 어떤 질문도 하지 말고 , 읽는 것에 대해 조금도 부담을 주지 말고, 읽고 난 책에 대해서 단 한마디도 보태려들지 말아야 한다는 것.
섣부른 가치 판단도, 어휘 설명도, 문장 분석도, 작가에 대한 언급도 집어두어야지 편안하게 독서의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다는 것. 아.
너무나도 동감된다. 요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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