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눴던 대화중에 공감되었던 부분. 이제 나이가 어느 정도 되고나니 사람을 볼 때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루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가 된다는 점.
스트레스의 역치 자체가 높으면 더 좋겠지만 스트레스 받더라도 금방 회복하거나 현명하게 녹여낼 수 있는 사람이 너무나도 신기하고 부럽고 어떻게든 그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을 정도. 왜냐고?
인간에게 안 시달려본 자만이 집에왔을때 불꺼진 현관문 썰렁한 집안 이런 소리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어지른것만 치울수있는게 얼마나 큰행복인지 아냐고.
진짜 상태가 안좋을땐 다 집어던지고 침대에 누워서 뻗음. 손까닥도 못하고 눈감았다 뜨면 다시 아침.
다시 출근. 그렇게 매번 반복하면 사람이 사는게 아니지.
혹은 제발 아무도 날 건드리지 않고 그냥 내비뒀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너무 많다. 사설이 또 길어졌다.
암튼 그런 좀 힘든. 맛이 간 시절을 보내고 있었던 시절.
양고기, 양갈비가 너무나도 떙기고 술 한잔도 너무 땡기는데 북적거리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