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닌데. 몇달전 이야기.
그러고 보니 완전 피폐해지면 식욕이고 술맛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그저 누워서 잠들고 싶단 생각밖에 안드는데. 돌이켜보면, 이때는 그래도 기운이 있었나 싶다 퇴근후 배고픔과 반주한잔을 그래도 생각날 정도의 기운이라니.
흐흐흐... 아 너무 시니컬한가요.
제가 뭐 그렇죠. 조용한 카페에서 햇빛 받으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
수상하게 앉아있다가 오고 싶다 네시간 정도 망충하게... 아무것도 이루지 않아도 괜찮았으면 좋겠다..
궁얼궁얼... 혼잣말 하면서 네이버지도에서 검색검색.
늘 가던 곳은 싫고 조금 다른 곳을 가볼까.. 뒤져보다 찾은 곳이 바로 성하루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길 2층.
오우 중식당 혼밥 혼술은 처음인데;;; 심지어 문까지 빨간 문;;; 2층;; 과감히 열고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평일 저녁이라 하더라도 이런저런 모임으로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 사이를 비집고 ㅎㅎ 1인이요! 라고 말씀드리고 착석..
아재마냥.. 진로 1병 주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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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