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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종암동 곱창 맛집: 곱사빠

 성북 종암동 곱창 맛집: 곱사빠

의외의 발견이었다.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어서 오며 가며 늘 보던 곳이고 간판도 그리 맛집 분위기는 아닌 듯 하여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요즘 시국에도 안에 사람이 가득이었다.

궁금했다. 맛집인가?

물론 요즘 시국이 엄중하여 거리두기 4단계를 철저히 지키고 있으니 9시부터 테이블이 하나씩 비기 시작하고 9시 반이면 텅 빈다. 초저녁, 식당 안은 2인 모임으로 가득하다!

텅텅 빈 식당이 많은데, 뭔가 대단하다! 돼지곱창은 없다.

소곱창만 있는 가게인데 일단 냄새도 좋다! 신선한 재료를 쓰나보다 생각했다.

우동사리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쉬웠고, 간과 천엽은 코시국이어서 일단 잠정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곱창전골을 주문하고 기본 반찬이 나왔는데 다양한 소스를 제공하는 듯 하다.

곱창, 대창, 두부, 버섯, 이런 저런 맛있는 먹을 것이 다양하게 들어있다. 곱창을 구워먹어 보거나 낙곱새 전골로 쪼끔 들어있는 걸 먹어보거나 볶아서 밥에 얹은 것을 덮밥으로는 먹어봤는데 곱창 전골을 처음 먹었다....

# 종암동곱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