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비트코인의 흥미로운 역사와 투자의 지혜를 쉽고 명확하게 풀어드리는 IT 칼럼니스트, 비트지기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내 자산을 지키는 핫 월렛과 콜드 월렛의 차이에 대해 다뤘습니다. "에이, 귀찮게 무슨 개인지갑이야.
그냥 대형 거래소에 넣어두면 알아서 지켜주겠지." 혹시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가 여러분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의 70%를 차지하던 압도적인 세계 1위 거래소가 하루아침에 문을 닫고, 고객들의 돈 85만 개(현재 가치 약 100조 원)가 증발해버린 사건.
코인 역사의 가장 큰 트라우마이자, "Not your keys, Not your coins"라는 격언을 탄생시킨 마운트곡스(Mt.Gox) 해킹 사건을 재조명합니다. 여러분이 믿고 쓰는 업비트나 바이낸스가 내일 당장 "해킹당해서 돈이 다 없어졌습니다.
파산합니다."라고 공지를 띄운다면 어떨까요?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이 일이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