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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 사면 막차일까? '거품' vs '초기 단계' 완벽 분석

 비트코인, 지금 사면 막차일까? '거품' vs '초기 단계' 완벽 분석

"비트코인 그거, 실체도 없는 거품 아니야? 튤립처럼 언젠가 터질 거야."

"아니야, 인터넷이 처음 나왔을 때도 사기라고 했어. 지금은 겨우 시작일 뿐이야."

술자리나 명절 때마다 벌어지는 이 지겨운 논쟁, 여러분은 어느 쪽이신가요? 2009년 탄생 이후 비트코인은 무려 400번 넘게 "사망 선고(거품 붕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보란 듯이 살아남아 1억 원을 넘겼죠. 과연 비트코인은 이제 막 대중화의 '초입'에 들어선 혁신일까요, 아니면 폭탄 돌리기의 '마지막 단계'일까요?

감정이 아닌 '팩트'와 '데이터'로 비트코인의 현재 위치를 점검해 드립니다. 1. 화폐인가, 자산인가?

많은 분이 오해하는 게 있습니다. "비트코인으로 스타벅스 커피 결제하는 데 10분이나 걸리고 수수료도 비싸잖아.

이게 무슨 화폐야? 실패작이야!"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달러'나 '원화' 같은 지불 수단(Currency)보다는, '금(Gold)'이나 '강남 아파트' 같은 가치 저장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