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 킬빌 : 더 홀 블러디 어페어 만우절을 맞아 메가박스를 방문했다. 오늘 본 영화는 [킬빌 : 더 홀 블러디 어페어]로 쿠엔틴 타란티노의 대표작 킬빌1, 킬빌2를 묶어논 합본 시리즈다.
여기에 킬빌 1의 명장면으로 꼽는 이시이 군단과 펼치는 청엽정 전투가 흑백 장면에서 '무삭제 풀컬러'로 바뀌었으며, 일부 애니메이션 장면이 추가되어 오리지널 감독판으로 부활했다. 영화 두 편이 합쳐진 합본판이기에 러닝타임도 근 5시간에 달한다.
이에 따라 23,000원이라는 영화 2편 값을 받는다. 솔직히 이런 묶음 판매가 달갑지는 않다.
본인은 킬빌 시리즈를 수도 없이 봤는데, 이걸 또 보자고 다섯 시간을 태우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 차라리 1편 2편을 구분해서 연속 타임 테이블로 잡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4월부로 메가박스 특전이 상영 후 지급으로 바뀌어, 상영시간이 길수록 번거로움이 생긴 것은 사실이다.
영화가 워낙 길어서 오후 7시에 본 나는 매점 조기종료 이슈로 인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