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쉬어서 좀 나아졌던 컨디션이 어젯밤부터 또 안좋아져서 밤새 으실으실 추워서 아침에 두 아이를 차례로 보내고 나서 10시 반쯤 자리에 누웠다. 한 40분 정도 자다가 연속적으로 울리는 핸드펀 진동소리에 잠이 깨었는데 얼마 후 현관문 키패드 소리가 들리더니 남편이 들어왔다.
부랴부랴 거실로 나가보니 홍보물 프린트해 코팅할 준비를 하는 듯 했는데 점심 좀 차려달라고 한다. 맙소사!!
하필 이 타이밍에 점심이라니.... 몸살기운 때문에 누워 있었다고 하니 서운한 표정이길래 다시 볶음밥을 해주겠다고 말을 바꾸고 나와 일요일 저녁에 먹고 남은 감자탕 국물을 꺼내고 김치와 야채, 들기름과 계란, 김가루를 꺼내 볶음밥을 만들었..........
오랜만에 딸과의 데이트.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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