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로써 딸이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은 지 8일이 지났다. 처음엔 생각보다 수월하게 아이가 주사를 잘 맞아서 어려움 없이 잘 맞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이틀, 사흘이 지나 나흘 째가 되자, 아이가 내게 하는 말이 엄마!! 나, 키 안 커도 되니까 그냥 주사 안 맞으면 안 돼?
라고 하더니 그 후로 주사 맞을 시간이 다가올 때면 아이의 얼굴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졌고 매번 그런 말을 한다. 주사 맞는 게 아파서 그러냐고 물어보면 조금 아프기도 하고 그냥 주사 맞는 게 싫어서라고 말을 한다.
그래, 주사 맞는 게 좋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 아무리 바늘이 짧아서 안 아프다지만, 주사액이 들어갈 때의 뻐근함과 그 느낌은 싫을 것이다.
그래..........
성장호르몬 투여 8일차_20210419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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