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과 다른 길을 택한 나는, 웹디자너로 일하면서 감각을 키우기 위해 취미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리고 찍은 사진을 리터치하고 홈페이지에 올리며 기록하곤 했었는데 그 일이 너무도 재밌고 즐거웠었다.
그 당시 내 개인 홈페이지의 컨셉은 늘 같았다. 내가 추구하던 디자인의 모토처럼 '메마른 인터넷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카페같은 쉼터'를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사진을 찍어 올리고 소소하게 내 일상이나 생각을 기록하며 방문자와 소통하며 몇년간 운영해오던 개인홈페이지를 접고 블로그를 시작했다. 그때가 아마도 초창기 블로그가 생긴 지 얼마 안된 때였고 파워블로거가 생겨나던 시기였던 것 같다..........
사진 에세이 작가가 되고 싶었던 나의 이야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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