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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할수록 이상하게 지치는 사람 유형 3가지

 대화할수록 이상하게 지치는 사람 유형 3가지

분명히 싸운 것도 아닌데, 딱히 나쁜 말을 들은 것도 아닌데, 어떤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나면 이유 모를 피로감이 몰려올 때가 있다. 처음엔 그냥 내가 예민한가 싶기도 하고, 오늘 내가 컨디션이 안 좋은가 싶기도 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피로감은 꼭 특정한 사람과의 대화 이후에만 찾아온다. 첫 번째.

본인 이야기만 하고 끝내는 사람. 이야기를 나눈다는 건 주고받는 과정이다.

그런데 유독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한참 늘어놓고 나서는, 정작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차례가 되면 슬쩍 화제를 바꾸거나 갑자기 바빠지는 경우가 있다. 처음엔 그냥 그 사람이 말이 많은 편인가 보다, 하고 넘어가게 된다.

그런데 이게 반복되다 보면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이 사람과 나누는 대화에서 내 이야기를 제대로 한 적이 없다는 것을.

인간관계 분야의 고전으로 꼽히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는 이런 내용이 나온다.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주제는 결국 자기 자신이다." — 데일 카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