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가을야구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삼성에게는 큰 고민이 있었다.
정규시즌에 좋은 활약을 펼친 1선발 코너와 제대 후 복귀하여 필승조로 활약한 최지광이 부상으로 엔트리 합류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LG가 준플레이오프에서 KT를 상대로 3:2로 힘들게 진출하면서 체력적인 이슈가 예상되었음에도 경기를 치르고 온 만큼 실전감각도 살아있고 작년 우승 멤버가 그대로 남아있어 경험도 많고 투수의 뎁스도 LG가 더 좋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LG의 근소우위를 점치기도 했다.
스포티비, 원태인인데? 하지만 레예스와 원태인이 압도적인 피칭을 펼치며 LG타자들을 제압하고 타자들도 팀컬러 '홈런'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화력에서도 압도했다.
삼성은 LG를 3:1로 제압하며 코리안시리즈로 진출하게 되었지만 마냥 웃을 수 많은 없었다. 구자욱이 도루 과정에서 큰 부상을 당하며 남은 경기에 더 뛰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구자욱이 팀에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한다면 코너, 최지광의 이탈보다도 더 큰 전력손실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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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원문 링크 : 고생했다, 우리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