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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곳’'못하는곳'이 되어가네요

 학교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곳’'못하는곳'이 되어가네요

#축구 #생파 #운동회 #수학여행 최근 뉴스 보셨나요? 요즘 초등학교에서 점심시간 축구는 물론이고 소풍, 생일파티, 심지어 운동회까지 사라지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마음이 참 무거워졌어요.

안 그래도 며칠 전, 수학여행 비용 논란으로 결국 여행 자체가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고 싶어 했던 아이들의 권리와 추억이 어른들의 갈등 때문에 한순간에 박탈된 것 같아 참 씁쓸했습니다. 서울 성동구의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김모(42)씨는 최근 사설 축구 아카데미를 알아보고 있다.

점심시간과 방과 후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축구하는 걸 좋아하던 아이였는데, 올해부터 학교가 안전사고 책임과 학부모 민원을 이유로 교과 외 스포츠 활동을 전면 금지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노는 것조차 학교에서 제대로 할 수 없어 집집마다 알아서 챙겨야 한다”며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면서도 속상하다”고 한숨을 쉬었다.

축구만이 아니다. 최근 일선 학교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