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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자줏빛! 작약!("Deep Red Peony Shoots in Early Spring)

 봄의 자줏빛! 작약!("Deep Red Peony Shoots in Early Spring)

이른 봄 땅이 초록색 새순을 틔울 때, 홀로 핏빛 붉은색으로 땅을 뚫고 나오는 새순이 있습니다. 바로 작약입니다.

(작약은 화려한 꽃으로 관상용으로 키우거나 진통,복통,월경통,빈혈,간기능개선등에 쓰이는 귀한 한방 약재입니다) 작약 Peony 초봄 작약 보는 법 맨땅에서 주변의 모든 식물들이 연두색 옷을 입고 나올 때, 홀로 붉은 자줏빛을 띠고 있다면 일단 작약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다음, 가느다란 다른 풀들과 달리 줄기가 굵고 단단하며, 대나무처럼 기세가 느껴지고 한데 뭉쳐 덩어리째 솟구치고 있다면 작약이 거의 확실해집니다.

잎이 펼쳐지기 전의 새순은 표면에 반짝이는 광택이 있어 무척 싱그럽고 단단해 보입니다. 아이의 오므린 손이나 뾰족한 새의 부리 같기도 합니다.

작약 Peony 끝이 뾰족하게 뭉쳐진 상태로 올라오다가, 기온이 오르면 서서히 잎이 갈라지면서 작약 잎의 형태를 갖춰갑니다. 일단 땅 위로 보이기 시작하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폭풍 성장'의 대명사입니다.

왜 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