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쟁이크's 책수다] 나오미와 가나코 - 오쿠다 히데오 저 / 김해용 역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은 대부분 정말 흥미롭다. 작가의 이름만 보고도 '믿고 본다' 라고도 할 수 있겠다.
(공중그네를 읽고 팬이 되었음) 이번 나오미와 가나코는 두께가 좀 있어서 양적 압박을 느꼈지만, 정작 읽기 시작하니 뒤가 자꾸 궁금해져서 참을 수가 없었다. 그만큼 굉장히 집중해서 빨리 , 그렇지만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재미읽게 읽었던 소설이다.
절친인 두 사람 나오미와 가나코. 크게 part1 나오미 이야기와 part2 가나코 이야기로 나눈다.
(다쓰로 살해 전 / 후로 나뉜다고 보면 될 듯) 가나코는 결혼 후 남편의 폭력에 점점 병들어가고, 이를 알게 된 친구 백화점에 다니는 나오미가 합세해 다쓰로(가나코의 남편, 은행원) 제거 (살해) 프로젝트에 돌입. 나오미와는 절도 건으로 얽히게 되었지만 둘의 조력자가 되어주는 중국인 여사장 리아케미.
다쓰로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중국인 불법체류자 린류키. 다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