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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39일 만에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 경질, 인터뷰 중 '굴욕 해임'

 포스테코글루 39일 만에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 경질, 인터뷰 중 '굴욕 해임'

불과 39일 전, 노팅엄 포레스트FC는 ‘공격 축구’의 상징으로 불리던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했습니다. 유럽 무대 복귀에 성공하며 ‘프로젝트의 시작’을 외쳤던 구단의 야심은 단 한 달여 만에 무너졌습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첼시전이 끝난 지 17분 만에 포스테코글루의 경질이 공식 발표됐습니다. 첼시전 0-3 완패 이후 주차장으로 떠나는 그의 뒷모습은 혼란스러웠고, 이는 곧 노팅엄의 시즌 전략이 또다시 뒤흔들릴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유럽 대항전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던 전임 감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를 경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극단적인 감독 경질 선택을 감행했습니다. 하지만 경질 통보의 방식과 타이밍 면에서 PL 역사상 가장 혼란스럽고 무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경기 후 인터뷰 기회조차 박탈당한 채 주차장으로 홀연히 사라져야 했던 포스테코글루의 씁쓸한 마지막 모습은 노팅엄 포레스트라는 구단의 불안정한 현재 상태를 상징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