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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눈길 교통사고, 당장은 안 아파도 '이것' 방치하면 큰일 납니다.

 중계동 눈길 교통사고, 당장은 안 아파도 '이것' 방치하면 큰일 납니다.

안녕하세요. 중계동 은사한의원 대표원장 김대헌입니다. 12월의 중순 거리에 울려 퍼지는 캐롤 소리가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매서운 칼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요즘입니다.

얼마 전 내린 눈비가 그대로 얼어붙어 도로 곳곳이 블랙 아이스로 변한 곳이 많더군요. 그래서인지 요즘 진료실에는 이런 환자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원장님, 어제 퇴근길에 앞차가 갑자기 미끄러지는 바람에 살짝 '쿵'하고 박았어요. 눈길이라 속도도 거의 안 냈고, 외관상 차도 멀쩡해서 그냥 보험 처리만 하고 왔거든요?

그런데 자고 일어났더니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쑤시고 목이 안 돌아가요. 혹시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 중에도 비슷한 상황인 분이 계실까요?

교통사고 당시에는 너무 놀라고 경황이 없어서 아픈 줄도 모르다가, 긴장이 풀리는 그날 밤이나 다음 날 아침부터 통증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경우. 오늘은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가 유독 후유증이 심한 이유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골든 타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