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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의 위험! 절대 모르고 먹으면 안 되는 제철 생굴 노로바이러스, 비브리오패혈증 총정리

 생굴의 위험! 절대 모르고 먹으면 안 되는 제철 생굴 노로바이러스, 비브리오패혈증 총정리

굴의 제철이 다가오고 있다 바닷물이 차가워지는 10월부터 이듬해 3월 까지다 살이 오르고 가장 맛있는 시기는, 11월 ~ 2월 바다가 주는 선물 "굴" 소주 한 잔 들이키고 입에 굴 한 점 넣으면 짭쪼름한 첫 맛이 내 혀를 반긴다 와그작 씹어댈 때마다 토옥 톡 하고 터지며 입 안을 바다향으로 가득 메운다 굴은 익히면 더 맛있다 굴 구이(굴찜) 굴은 직화하면 펑펑 터진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굴구이는 굴찜이다 한껏 달아오른 굴의 껍데기를 벌리면 뜨거운 물을 왈칵 쏟아내며 마지막 저항을 한다 모락모락 피어나는 김과 함께 바다향은 더욱 짙어진다. 탐스럽게 살이 오른 굴을 한 입 베어 물면 터져나오는 굴즙이 입 안을 황홀경으로 만든다 손이 다 데치는 줄도 모르고 연신 까먹기가 바쁘다 노란 계란물에 목욕을 시키고, 지글지글 기름에 튀기듯 구워내면 겉은 노릇노릇, 속은 촉촉 두 재료가 뒤 섞이며 잘 어우러져 입 안은 쾌락을 느낀다 지그시 접시를 바라본다 벗겨진 계란 옷 안으로 하얀 속살이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