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식구 그만 들이기로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그래도 저한테 꽃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었던 모양이더라고요. 청아한 꽃색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던 겨울꽃, 보라싸리를 어느새 들였네요.
사진으로 봤을 때도 참 예뻤는데 실물도 실망을 시키지 않는 모습~ 참고로 보라싸리는 싸리의 먼 친척뻘인 호주 출신 식물이에요. 콩과로 과는 같으니 먼 친척이긴 한데, 엄밀히 말하면 싸리는 아니죠.
학명은 Hardenbergia violacea인데 적응력이 강한 편이라 키우기 쉬운 아이랍니다. 꽃 색은 보라색 이외에도 분홍, 흰색 등이 있는데 색깔별로 분홍싸리, 흰싸리로 불리더라고요.
보라싸리는 원산지에서는 그늘이 없는 양지에서 사는 식물이에요. 들불에 대한 저항력이 있어서 불타고 난 대지에서 가장 먼저 얼굴을 내미는 아이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개화기는 겨울에서 봄 사이인데 겨울에 꽃을 볼 수 있는 아이라 작아도 꽃이 잘 피는 효자에요. 보라싸리 키우기 보라싸리는 햇볕을 좋아하는 편이라, 실내 식물로 아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