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왕비(1485-1536) https://blog.naver.com/bomyunny3/221435434099 이전 글- 헨리 8세의 첫번째 아내, 아라곤의 캐서린 (1) 캐서린 왕비는 스페인에 있을 적에 상당히 질 좋은 교육을 받고 시집을 왔기에, 학식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고, 신앙심도 매우 강했으며, 남편에게 순종적이었지만, 필요하다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줄도 알았던 왕비였어요. 헨리 8세가 프랑스에 간 사이 스코틀랜드가 쳐들어오자(플로든 전투) 임신한 몸을 이끌고 전장에 말을 타고 뛰어나가, 군사들 앞에서 연설을 했을 정도로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헨리 8세는 이런 아내를 매우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왕세자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마상 시합.
중앙 왼쪽에 말을 탄 기수가 헨리 8세라고 해요. 결혼 후 2년이 지난 1511년, 캐서린 왕비는 왕위를 이을 왕세자를 낳았습니다.
왕세자의 이름은 "헨리"로 지어졌고 탄생과 동시에 콘월 공작 작위를 받았으며, 매우 성...